안녕하세요.
인천에 위치한 도로시지켜줄개는 안락사 또는 길 위의 죽음 앞에서 보호자를 놓치거나 버려진 유기견들을 위해 개인 봉사자들이 설립한 단체입니다.
2020년 비영리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23년, 사단법인이 되어 현재 국내 및 해외 입양으로 아이들의 새로운 평생 가족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조합니다
유기견 쉼터 운영과 구조, 보호 활동은 물론 바자회 및 다양한 공익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가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입양 연결과 인식 개선 활동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엄마를 보냈다"는 말처럼, 신이 모든 동물을 돌볼 수 없어 '도로시지켜줄개'를 보냈다는 사명감으로 하루하루 아이들을 지켜내고 있습니다.
아픔을 가진 아이들이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모든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사지말고 입양하세요!
도로시지켜줄개 구조의 목적은 입양입니다.
단순히 아이들을 보호소에 머무르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회복입니다.
버려진 기억보다 사랑받는 경험이 더 많아지기를, 상처보다 신뢰가 더 단단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한 마리 한 마리에게 맞는 보호와 입양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입양은 단순한 '반려동물 맞이'가 아닌 생명을 책임지는 선택입니다.
그래서 '도로시지켜줄개'는 입양 전 충분한 상담과 환경 확인을 거쳐 서로에게 오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신중한 연결을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평생을 함께할 수 있는 가정을 찾는 일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지만, 그만큼 한 생명의 삶 전체가 바뀌는 순간이기에 그 과정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입양은 새로운 시작이며, 그 여정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할을 해주시는 분들입니다.